경기도 포천에 별장 갖기, 한칸 대표와의 인터뷰, 관광세가 아깝지 않은 포르투갈 올량, 제리백 백팩 추천 피치바이피치(pbp.co.kr)가 님에게 보내는 지속 가능한 여행 레터, 피치 바이 레터 vol.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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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치 바이 트래블 광고 : 경기 포천 산내지 우디
- 과몰입러의 인터뷰 : 한칸의 이호진 대표
- 이주의 데스티네이션 : 포르투갈 올량
- 장바구니 레터 : 제리백의 백팩
- 여기 어디? :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 이주의 여행 뉴스 : 바젤 나이트와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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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내지 우디
📣이것은 피치 바이 트래블 광고
잠시 쉬어갈 나만의 별장이 필요하다면
'주중에 하루 월차 내고 갈만 한 곳 없을까?' 혹은 '재택도 풍경 좋은 곳에서 하고 싶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면 교외에 별장을 갖고 있는 이들이 새삼 부러워지죠. 집을 벗어나 나만의 쉼터가 필요한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어요. 포천 생태 보전 마을 안에 자리한 언덕 위 이층집 ‘산내지 우디’예요. 서울에서 불과 1시간 30분 거리지만,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풍광과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 덕분에 멀리 떠나온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거든요. 널찍한 테이블과 빔프로젝터, 블루투스 스피커, 드립 커피 도구 등 머무는 이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배려한 주인장의 마음 씀씀이도 느낄 수 있죠. 고급 바비큐 그릴과 벽난로를 갖춘 아늑한 별채도 있답니다. 이번 가을, 나만의 별장이 필요하다면 포천의 이층집으로 떠나보세요!
스테이 접근성 지수 ★★★★☆ 서울에서 1시간 30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포천 생태 보전 마을에 위치.
스테이 편리성 지수 ★★★★★ 바비큐 그릴부터 드립 커피 도구까지 모두 갖춰 여행의 즐거움과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동시에!
스테이 지속 가능성 지수 ★★★★☆ 머무는 동안 발생한 음식 쓰레기는 퇴비로, 일반 쓰레기는 직접 수거해가면 페이백(1만 원)!
by 떠나고픈 트래블 매니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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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칸
🧘♀️과몰입러의 인터뷰
한칸에서 발견한 지속 가능성
행사 집기 렌탈 서비스 한칸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지속 가능하다’는 철학을 가지고 행사 공간을 지원한다.
📍 8년 동안 행사 기획 회사에서 일하다 한칸을 설립했다고 들었어요. 계기는 무엇인가요?
전자공학을 전공한 저는 효율 중심의 사고를 해왔는데, 문화 기획은 매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하니까 너무 비효율적으로 느껴지는 거예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한칸을 설립하게 됐죠. 우선 문의부터 주문까지 한번에 가능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설치와 철수가 쉬운 제품을 제작하는 등 군더더기 없는 일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어요. 이제는 행사가 잡히면 일정에 맞게 얼마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만 논의하면 돼요. 행사 장소에 집기를 보낼 때 한 번에 최대한 더 많이 운반하는 방법, 더 적은 에너지와 자원으로 일하는 방법, 운송 시간을 줄이는 방법 등이 주된 회의 내용이죠.
📍 어떻게 행사 기획에 뛰어들게 됐는지 궁금해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는데, 중∙고등부, 청년부 활동을 하면 공연이나 행사를 기획할 기회가 많아요.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다 보니 자연스레 행사 기획에 재미를 붙이게 됐죠. 대학 졸업 후 행사 기획 전문 회사에 들어갔는데 수련회 때 하던 일과 다를 바가 없더라고요. 차이점은 돈을 준다는 것?(웃음)
📍 한칸이 운영 중인 네이버 블로그에서 경영진 인터뷰를 읽었어요. 이 외에도 한칸을 소개하는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더라고요.
한칸은 기획자인 저, 개발자, 디자이너 3명이 함께 설립한 회사예요. 작년까지는 마케팅도 저희가 직접 했어요. 홈페이지 관리와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전부였지만요. 마케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무렵 예전에 알고 지내던 마케터와 연락이 닿으면서 그 친구도 한칸에 합류하게 됐어요. 마케터가 들어온 뒤로는 매주 모든 제품이 솔드 아웃이에요. 일주일에 행사가 15개 이상 잡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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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칸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행사 집기 렌탈 업체는 대부분 저희처럼 집기를 재활용해요. 얼마나 효율적으로 현장을 구현할 수 있느냐에 따라 차이가 생기죠. 예를 들어, 저희 제품은 설치 후 문제가 생겼을 때 전문 인력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고칠 수 있도록 설계됐어요. 설치∙철수 시 쓰레기도 발생하지 않고요. 필요한 인력부터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까지 최고의 효율성을 추구하죠.
📍 대부분 야외에서 쓰는 집기이다 보니 내구성이 중요할 거 같아요. 제품을 디자인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품 생산에 투자를 많이 하죠. 기존 업체들이 40~50만 원 투자할 때, 저희는 (....)
by 과몰입 에디터 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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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media
🎈이주의 데스티네이션
인기 여행지의 척도는 관광세! 포르투갈 올량
팬데믹 이후 관광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기 여행지의 관광세 도입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바르셀로나는 관광세를 계속 인상 중이고, 발렌시아와 베네치아는 2024년부터 관광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 처음 관광세를 도입한 여행지도 있는데, 포르투갈 남부 해안의 소도시 올량(Olhão)도 그중 하나다.
알가르브(Algarve) 지방에 속한 올량은 포르투갈의 전통 어촌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휴양지다. 활기 넘치는 부둣가와 깨끗한 해변, 현지인으로 북적이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여행자를 유혹하고, 무어인 건축 양식에서 영향을 받은 새하얀 건축물이 늘어선 구시가를 걷다 보면 바다 건너 모로코나 튀니지 같은 북아프리카의 도시가 떠오른다. 올량에선 올해부터 여행자를 대상으로 관광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알가르브에선 파루(Faro)와 빌라헤알드산투안토니우(Vila Real de Santo António)에 이어 세 번째. 4월부터 10월까지 올량을 찾은 여행자는 1박에 2유로를 내야 하고(11월과 3월 사이에는 1유로), 이 비용은 도시의 청결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관광 산업이 현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사용된다. 기꺼이 관광세를 내고 올량에 하룻밤 머물 예정이라면 주말을 껴서 일정을 잡아보자. 매주 토요일 아침에 열리는 농수산물 시장은 도시 최고의 볼거리니까.
by 심드렁 에디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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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은 당신은 역시
크리에이티브하고 지적인 여행자 인증!
저희가 바로 찾아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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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리백
📬장바구니 레터
To. 환경에도, 인류에게도 좋은 가방을 찾는 당신
탐스(Toms) 신발을 기억하나요? 신발 한 켤레를 판매하면 맨발로 다니는 제3국 어린이에게 한 켤레를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던 신발 브랜드죠. 비슷한 콘셉트의 소셜 브랜드가 국내에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 우간다 등지에서 물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통 ‘제리캔’에서 영감을 받은 가방 브랜드 제리백입니다. ‘바이 원, 기브 원(Buy 1, Give 1)’라는 슬로건 아래 제리백 가방 판매 수량만큼 우간다에 물통 가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죠.
이 지역 아이들은 무거운 물통을 들고 위험한 비포장도로를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갑니다. 실제로 우간다는 교통사고로 인한 영유아 사망률이 높은 나라고 해요. 제리백에서 기부하는 물통 가방은 물통을 어깨에 멜 수 있는 형태로, 빛을 반사시키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감속 운행을 부탁하는 ‘슬로 다운(Slow Down)’ 메시지도 담고 있어요. 우간다 현지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현지 디자이너를 고용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우간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제리백의 리사이클 캐주얼 백팩(4만6,000원)은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100퍼센트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했고, 브랜드 탄생에 영감을 준 제리캔 모양의 키링과 보행안전 리플랙터 스트랩이 달려 있어요. 15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에 생활 방수 기능도 갖춰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좋을 거예요.
P.S. <피치 바이 레터>에서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와 제품을 기쁜 마음으로 제보받고 있습니다. 좋은 건 모두 함께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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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tar photographer/shutterstock
🎪여기 어디?
해시태그가 가장 많은 섬의 가장 유명한 사원
☝🏻 전 세계 섬 중에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가장 많이 달린 곳은 인도네시아 발리(Bali).
☝🏻 울룬 다누 베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은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이다. 5만 루피아 지폐에 등장한다.
☝🏻 발리 중부 베두굴 지역(Bedugul Regency)의 화산호인 베라탄 호수(Lake Beratan)에 있다. 해발 약 1,500미터 높이에 위치한 이 호수는 발리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다.
☝🏻 예로부터 이곳은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다. 기원전 500년 경의 석판이 발견되기도 했다.
☝🏻 사원은 물과 호수, 강의 여신 다누(Danu)를 숭배하기 위해 17세기에 지었다. 발리어로 다누는 호수를 의미하기도 한다.
☝🏻 시바, 비슈누, 브라흐마, 다누에게 헌정된 4개의 주요 신전과 여러 개의 작은 신전으로 구성된다. 힌두교와 불교 건축 양식이 혼합됐다. 특히 비슈누에게 헌정된 11층 신전이 상징적이다.
☝🏻 사원은 마치 호수에 떠 있는 듯하며, 물안개에 둘러싸일 때에는 영험한 분위기를 풍긴다.
☝🏻 관광객 입장료는 7만5,000루피아.
by 막가는 에디터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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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여행 뉴스
바젤 나이트
바젤시와 바젤관광청이 주관하는 ‘바젤 나이트(Basel Night)’ 행사가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10월 12일 개최됐다. 예술과 건축을 주제로, 바젤 디자인 대학 교수와 아트 바젤 홍콩 디렉터, 2022 바젤 아키텍처 위크 아티스틱 디렉터 등 관련 전문가의 인터뷰가 마련돼 바젤의 수준 높은 도시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관광청이 추천하는 바젤의 건축과 예술의 명소를 기억해두자.
🖼 바젤의 예술 명소 :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 바젤 시립미술관,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 비트라 사우데포를 비롯해 40여 개의 박물관이 도시 곳곳에 자리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수집한 훌륭한 컬렉션과 다양한 기획 전시를 감상하고, 바이엘러 재단에서 비트라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예술의 길 ‘레베르거-베그(Rehberger-Weg)’을 걸을 수 있다.
🏛 바젤의 건축 명소 : 세계적 건축가의 작품이 바젤만큼 밀집해 있는 도시도 드물다. 한 걸음 뗄 때마다 리차트 마이어, 프랭크 게리, 마리오 보타를 비롯해 프리츠커상 수상자의 작품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 시립미술관 등 바젤의 주요 박물관 역시 빠질 수 없는 건축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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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스위스관광청 제공, hoch3media/Unsplash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3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관광청 주최로 프랑스와 한국 관광 업계가 만나는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2023’이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30여 명의 프랑스 현지 관계자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 그중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인상 깊었던 3곳을 소개한다.
🖼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Galeries Lafayette Paris Haussmann) : 유럽 최초의 백화점에 2년 전부터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본관 3층을 전부 리사이클 브랜드 전용관으로 꾸려 ‘재수선, 재판매, 재활용’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 파리 메이페어 호텔(Hotel Mayfair Paris) : 방돔 광장(Place Vendôme)과 콩코르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 사이, 1875년에 지은 유서 깊은 건물에 자리해 있다. 로컬 푸드를 사용한 조식부터 현지 브랜드의 패브릭과 조명까지, 정통 프렌치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 페제발랑드리파라디스키(Peisey-Vallandry-Paradiski) : 프랑스 알프스의 스키 지역 파라디스키(Paradiski) 중심부에 자리한 스키 리조트다. 스키장 중 유럽 최초로 비콥 인증(B-Corp, 글로벌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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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바이 레터를 끝까지 읽은 당신을
크리에이티브하고 지적이며 의식 있는 여행자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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