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여행은 노르웨이 알타, 단양 패러글라이딩 카페산 인터뷰, 설악산 희운각대피소 피치바이피치(pbp.co.kr)가 여행자 님에게 보내는 지속 가능한 여행 레터 피치 바이 레터 vol.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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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ler)> 미국판의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서울이 세계 최고의 대도시에 올랐습니다. 영국판은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로 서울을 3위로 꼽았습니다. 영국의 <타임아웃(Time Out)>은 종로 3가를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선정했고요. 매년 외신에서 여행 관련 어워즈가 발표될 때마다 해외의 힙하고 쿨한 도시를 소개하기 바빴는데, 이제는 아니네요. 그래서 말입니다. 피치바이피치도 영문으로 번역된 기사를 읽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준비 중입니다. 특히, 뉴스레터를 통해 벌써 100여 명이 넘는 인터뷰이가 등장했는데요. 그들의 이야기를 이제 더 멀리 퍼뜨려보려고 합니다. 기다려주세요.
by 까칠한 에디터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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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이주의 대안 여행지 _ 노르웨이 트롬쇠 대신 알타
방랑러의 인터뷰 _ 단양에서 하늘을 날다, 카페산
여행 뉴스 코멘트 _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27년 여행의 새로운 방향
로케이션 뜯어보기 _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왜 만든 건데?
영수증 리뷰 _ 모기장이 아닌 행주
여행 능력자의 여행 소식 _ 피치바이피치 [무주 아날로그 사진 여행 키트] 출시!
여행지에서 읽은 책 _ 별자리 오디세이
이주의 끌올! 다시 읽는 매거진 _ 도쿄에서 갈 수 있는 화산섬, 이즈오시마를 아시나요?
지속 가능한 호텔 위시 리스트 _ 사파리 캠프의 지속 가능한 미래
이주의 여행 뉴스 _ 이런저런 여행 뉴스 모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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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대안 여행지
노르웨이 트롬쇠 대신 알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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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의 밤이 점점 길어지는 계절이다. 북유럽의 주요 도시가 오로라 시즌에 접어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로라 관광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트롬쇠(Tromsø)에도 매년 겨울 많은 여행객이 몰린다. 이 시기에는 숙박료가 급등하고 집값 상승, 공항과 도로, 대중교통 혼잡 등이 발생해 여행자와 주민들의 부담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관광 인프라가 관광 산업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2026년 트롬쇠 시의회는 현재 시의 관광 수용력이 한계치를 넘어섰다고 분석하고 방문객 부담금(besøksbidrag) 도입을 의결했다. 빠르면 2027년 1월 1일부터 숙박세 형태로 부과될 예정으로, 수익은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의 인프라 개선에 사용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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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트롬쇠의 명성에 가려져 있지만 19세기부터 국제 오로라 연구의 거점 중 하나였던 알타(Alta)는 전통적인 오로라 여행지다. ‘오로라의 도시’라는 별칭에 걸맞게 관측 조건도 트롬쇠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도시 규모가 작아 빛공해가 덜하고 건조한 기후 덕분에 맑은 하늘을 만날 확률도 높은 편. 접근성과 투어 등의 관광 인프라는 트롬쇠보다 살짝 떨어지지만, 오로라 관측에 좀 더 집중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관광객 밀집도가 낮고 한적한 분위기가 여행 만족도를 높여준다. 오로라 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알타 암각화와 사미 문화 등의 즐길 거리가 있고 개썰매, 스노모빌, 고래관찰 같은 겨울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오슬로에서 알타까지 직항편으로 2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by 심드렁 에디터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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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ne Baglo/Visitnorw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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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러의 인터뷰
단양에서 하늘을 날다, 카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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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가곡면 두산마을의 산등성이에 자리한 카페산에선 패러글라이딩 체험과 카페, 전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양의 로컬 푸드를 활용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고, 쓰임을 다한 패러글라이더 원단으로 제품을 만드는 등 이들만의 방식으로 지역과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감자를 재배하던 작은 마을에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거듭나기까지 카페산이 걸어온 이야기를 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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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산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강과 산, 별과 노을을 마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생각을 잠시 접어 잔디밭에 뉘어 두고 지는 해를 볼 수 있어요. 나이와 인종,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가 공유하는 이곳의 풍경은 지구별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또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눈 순간은 삶과 행복, 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오래도록 남게 마련이죠. 이런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 일하고 있어요.
단양 두산마을에 자리 잡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두산마을은 1년 365일 중 비행을 할 수 있는 날이 300일 이상일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의 중심지라 할 수 있죠. *리지(ridge) 비행에 탁월한 산등성이, 수려하게 흐르는 강이 정겨운 마을과 그림 같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밀과 보리를 비롯한 작물을 재배했고, 이후에는 감자밭을 일궜다고 전해집니다. 화전정리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에도 주민들은 이곳에서 담배를 경작하며 자녀를 뒷바라지했고요. 카페산의 설립자인 장선영 파일럿이 두산마을을 처음 알게 된 시기는 1991년이에요. 그는 도로도, 표지판도 없는 이 이름 모를 마을에 강하게 압도되었습니다. 그가 소수의 비행인과 뜻을 모아 황량했던 밭 사이로 길을 내고 패러글라이딩 학교를 세운 게 카페산의 시작이에요.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가는 상승기류를 이용해 비행하는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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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두산마을이 패러글라이딩의 중심지로 불리는데요, 패러글라이딩 명소로서 이곳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을 가로지르는 남한강과 산 너머 산이 이어지는 소백산맥의 장관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패러글라이딩 파일럿이라고 들었어요. 패러글라이딩은 언제 처음 접하게 됐나요?
카페산을 설립한 파일럿의 영향이 컸습니다. 그에게 비행을 배웠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장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당시 국내에는 전문 파일럿과 일반인이 함께 비행하는 2인승 패러글라이딩 체험 자체가 낯설었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제도나 보험 체계도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지자체를 찾아 이륙장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보험사와 협의해 2인승 체험비행에 필요한 보험 상품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지방항공청과도 관련 절차를 협의하며 합법적으로 체험 비행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고요. 산 정상을 오르듯 하나씩 길을 만들어온 거죠.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2010년대 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인프라가 부족해졌거든요. 체험객에 비해 파일럿이 턱없이 부족했고, 대기 공간도 열악해 체험객은 따가운 햇볕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어요. 좁은 마을 길에 하루에도 수백 대의 차량이 오가면서 주민들과 갈등도 생겼습니다. 지속 가능한 앞날을 위해 잠시 쉬어가면서 생각할 공간이 필요해졌고, 고민 끝에(...)
(웹사이트에서 이어집니다)
by 삼삼한 에디터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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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뉴스 코멘트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27년 여행의 새로운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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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여행 미디어 론리플래닛이 2027년 최고의 여행(Best in Travel 2027)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리스트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여행지와 여행 경험의 구분이다. 론리플래닛은 총 50개의 '최고의 여행'을 선정했는데, 여행 목적지가 25곳, 여행 경험이 25개다. 전반적으로 덜 붐비는 지역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여행 경험에서는 테마를 분명히 했다.
여행 목적지 리스트를 살짝 살펴보면,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다낭, 캐나다 퀘벡처럼 한국인 여행자에게 익숙한 장소도 있으나 아주 낯선 지역도 많다. 스웨덴의 스카뇌르 팔스테르보(Skanör-Falsterbo), 호주의 트위드(The Tweed), 파나마 보카스 델 토로(Bocas del Toro)는 나에게도 생경한 곳이다. 아무래도 론리플래닛은 영미권 중심의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미주와 유럽 지역에선 국제선 항공편 접근조차 어려운 숨은 여행지를 선정한 듯하다. 오버투어리즘의 해결책을 반영한 의도이기도 할테고.
여행 경험 리스트에 선정된 25개 액티비티는 읽기만 해도 흥미롭다. 미국 마이애미 사우스비치(South Beach) 호텔 호핑, 이탈라이 시칠라아 에올리에 제도(Aeolian Islands) 요트 세일링, 일본 도호쿠 미치노쿠 해안 트레일(Michinoku Coastal Trail) 트레킹, 프랑스 루트 나폴레온(Route Napoléon) 등. 각 여행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제대로 찾았다. 전반적으로 2027년 최고의 여행 리스트는 ‘덜 붐비는 곳에서 천천히 여행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액티비티를 즐기자’고 안내한다. 동시에 콘텐츠와 액티비티 상품 판매를 연결하는 SIT(특수 목적 여행) 트렌드와도 맞닿은 접근이라, 최근 여행 산업의 변화를 따라가려는 론리플래닛의 변화도 엿보인다.
by 까칠한 에디터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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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케이션 뜯어보기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왜 만든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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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호기심에 지켜본 예능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왜 만든 건지 잘 모르겠다. 정답이 없는 행위에 요란하게 변죽만 울린 채, 나영석 PD 예능 특유의 웃고 떠드는 게임을 수시로 버무렸다. 이해는 간다. 주구장창 등산만 하는 내용으로는 그림이 안 나올 테니까. 설악산, 태백산, 한라산, 영남 알프스, 지리산에서의 하이킹 장면은 시리즈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질 수밖에 없다. 등산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도 별 게 없었다. 산에서 내려와서는 게임과 뒤풀이를 하면서 분량을 뽑았다. 그러니까 대체 등산은 왜 한 건데? 까칠하니, 좀 삐딱하게 적어봤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에서 몇 분 등장했던 희운각대피소다. 설악산 소공원을 출발해 대청으로 향하는 길목의 마지막 대피소이며, 소공원 입구에서 4~5시간을 걸어야 닿을 수 있다. 지금의 현대식 희운각대피소는 옛 대피소 옆에 새로 지은 것이다. 구 희운각대피소는 1969년 2월 설악산 대청봉 북사면의 '죽음의 계곡'에서 발생한 10동지 사고를 계기로 지었다. 당시 한국산악회 회원이었던 최태묵 씨가 산악 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신의 사비와 후원금을 모아 1969년 10월 건립했다. 대피소의 이름은 최 씨의 호인 '희운(喜雲)'에서 따왔다. 구 희운각대피소는 21제곱미터 크기의 아담한 석조 건물이다. 십수 년 전, 눈에 덮인 구 희운각대피소를 봤을 때 쓸쓸한 안식처의 모습이 유달리 인상적이었다. 터덜터덜 걸어온 이들은 차가운 돌 벽에 기대어 앉아 잠시 쉬어 갔다. 다행히 대피소 건물은 반 세기 넘게 남아 있고, 2025년에 강원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 등산 관련 유산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고, 등산을 해야만 볼 수 있다.
by 까칠한 에디터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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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 물품 : 카야오리 행주(かや織ふきん)
- 구입 날짜 : 2026년 8월
- 구입가 : 550엔(한화 약 4,700원)
- 구입 계기 : 8월 초 주말을 이용해 나고야에 다녀왔다. 일정이 짧고 날씨도 무덥다 보니 숙소가 있는 사카에 주변의 쇼핑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는데, 큰 기대 없이 방문한 주니치 빌딩(Chunichi Building)이 생각보다 좋았다. 특히 일본 각지의 식자재를 테마로 한 에나 가와카미야(恵那川上屋)나 사카엘 마르셰(SAKAeL MARCHE) 같은 로컬 브랜드의 매장이 흥미로웠다. 1층에 입점한 나카가와 마사시치 상점(中川政七商店)도 그중 하나였다. 1716년 나라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일본 각지의 전통 공예를 재해석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마음을 홀리는 수많은 물건을 뒤로하고 가장 만만한 행주를 골랐다.
- 후기 : 싱크대 앞에 걸어두고 설거지 후 손 닦는 용도로 사용 중이다. 흡수성이 좋은 편이고 건조가 빠른 점이 마음에 든다. 일러스트도 귀엽다.
- 지속 가능 요소 : 나라 지역에서 모기장 천을 만들던 전통 직조 방식 ‘카야오리(蚊帳織)’를 적용해 제작.
- 팁 : 처음에는 풀기가 남아 있어 촉감이 뻣뻣한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부드러워진다.
by 심드렁 에디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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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지속 가능한 여행 소식이 있나요?
저희가 바로 찾아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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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능력자의 여행 소식
피치바이피치 [무주 아날로그 사진 여행 키트]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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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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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한 무주의 풍경이 담긴 후지필름 퀵스냅 400 일회용 카메라(2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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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사진 촬영 스폿 11곳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여행 지도
+ 추가 옵션 : <피치 바이 매거진> 무주 특별호
기획 의도
전라북도 무주는 자연으로 시작해 자연으로 끝나는 여행지예요. 처음 방문하면 딱히 할 게 없고 심심해 보이지만, 사방을 둘러싼 품 넓은 산세와 절경을 품은 계곡, 소박하고 정겨운 마을 풍광이 머무는 내내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곳이죠. 한마디로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필름 카메라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여행지가 아닐까 해요.
어떤 장면에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덧입혀주는 후지 퀵스냅 400 일회용 카메라를 선택한 건 그런 이유죠. 무주의 매력을 좀 더 수월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촬영 스폿 11곳이 담긴 일러스트 지도도 함께 제작했습니다.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덕유산 향적봉부터 예스러운 돌담길이 매력적인 지전마을,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내도리강변까지. 대표적인 촬영 스폿을 방문해 나만의 무주를 발견해보세요!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아날로그 감성을 사랑하는 분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여행지의 풍경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
✔️남들과 다른 나만의 방식으로 여행지의 매력을 발견하고 싶은 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물하고 싶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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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 <별자리 오디세이>(비엠케이, 1만 9,800원)
- 읽은 장소 : 제천 가족여행 중
- 고른 이유 : 제천 여행만 nn번째. 늘 가던 곳만 다시 찾는 것 같아 이번엔 새로운 공간 탐방에 도전했다. 독특한 이름에 이끌려 찾은 곳은 제천 시내에 자리한 카페 우주산책. 점성학을 공부한 주인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책이 빼곡하게 꽂힌 책장을 구경하다가 이 책을 집어들었다. 전갈자리부터 물병자리까지 가족들의 별자리 해설을 찾아봤는데 딱 들어 맞는 것 아닌가! 커피를 내려주던 주인장이 덤으로 들려준 약간의 해설 덕분에 금세 별자리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다. 알고 보니 이 책은 주인장과 그의 아내가 속한 점성학 클럽 ‘우주살롱’에서 펴낸 책이었다. 저자인 아내분이 인근에서 서점 ‘알레프’를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장 그곳으로 가 책을 구매했다. 여행 내내 사소한 해프닝이 생길 때마다 책을 펼쳐 들고 “역시 이 별자리라서 그래.”라며 서로를 놀리는 재미가 쏠쏠했다.
- 고른 문장 : 출생 차트로 ‘나’를 읽고 해석하다보면 자기 자신이 우주의 축소판, 그러니까 소우주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by 삼삼한 에디터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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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끌올! 다시 읽는 매거진
도쿄에서 갈 수 있는 화산섬, 이즈오시마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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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가을비 전선의 정체와 잇따른 태풍으로 도쿄를 비롯한 관동 지방이 이례적인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도쿄에는 최근까지 37일 연속 비가 내렸고, 지난 9월에는 태풍 두쥐안이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도쿄도 이즈오시마(伊豆大島)의 48시간 강수량이 832mm에 달했다. 이즈오시마의 폭우 소식을 접하고 테라다 나오코의 안부가 궁금해졌다. 일본의 여행 저널리스트로, 30년 넘게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해온 그녀는 현재 이즈오시마로 이주해 카페를 열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10여 년 전에 나오코의 도움으로 이즈오시마를 취재한 적이 있다(그녀는 그 때부터 이미 이 섬에 애정을 품고 있었던 듯하다). 도쿄 도심에서 배로 2시간 남짓 떨어진 이즈 제도 최북단의 이즈오시마는 독특한 자연풍광을 품은 화산섬이다. 활화산 주변으로 검은 모래 지대가 넓게 펼쳐지고, 해안절벽과 동백숲도 만날 수 있다. 면적이 크지 않고 인구밀도도 낮아 트레킹과 온천을 즐기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다행히 현재는 섬의 일상을 대부분 회복한 상태라고 한다. 이즈오시마의 매력은 <피치 바이 매거진> 16호에 실린 나오코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심드렁 에디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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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호텔 위시 리스트
사파리 캠프의 지속 가능한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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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명 : 베인스 로지(Baines’ Lodge)
📍위치 : 보츠와나 오카방고 델타
📝한 줄 소개 : 아프리카 대자연과의 완벽한 공존을 꿈꾸는 스몰 럭셔리 로지
🛏객실 형태 : 총 6개의 스위트
✔️지속 가능한 포인트
- 2025년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전면 재건축
- 로지 내 전력을 100퍼센트 태양광으로 충당하는 오프그리드 숙소
- 해체와 철거에 용이하도록 콘크리트 사용을 최소화한 설계
- 기존 로지에서 사용하던 목재를 재활용하고, FSC 인증 목재를 함께 사용
-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 흰개미집 등 기존 생태계를 존중하는 건물 배치
- 로지 내에 지역 예술품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부티크 운영
🏷추천 이유 : 광활한 습지 한가운데에서 환경을 배려하며 아프리카의 야생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가격 : 2인 1실 1인 1,500달러부터(약 200만 원부터) *모든 식사와 음료, 사파리 액티비티 1일 2회, 세탁 서비스, 응급 의료 후송, 인근 비행장과 호텔 간 왕복 송영 포함
🗓 웹사이트 : www.abercrombiekent.com/stays/safari-lodges/baines-lodge-botswana
by 심드렁 에디터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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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여행 뉴스
이런저런 여행 뉴스 모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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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가 지난 9월 17일 전북 전주시의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전주 아세안홀을 열었다. 국내에서 서울과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한 공간으로, 아세안 11개국의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개관을 기념하는 전시는 '아세안: 시간을 잇는 손'이다. 아세안 각국의 탁월한 수공예 문화를 보여주는 의복, 악기, 가면, 직물 등 70여 점의 놀라운 문화유산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위스관광청이 취리히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리마트강변, 철길 아래 자리한 시장 골목, 취리히 호숫가 등 이 계절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뽑은 이번 리스트에는 유서 깊은 클래식 레스토랑부터 가든과 테라스를 품은 힐링 스폿, 캐주얼 다이닝, 매력적인 바와 카페까지 17곳이 포함돼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10월 11일까지 두바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고 9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두바이를 여행하는 전 승객을 대상으로 현지 인기 명소의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틀란티스 아쿠아벤처, 로스트 월드 아쿠아리움, 두바이 홉온 홉오프 버스 투어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1인당 약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11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비엔나 근교로 떠나는 쇼핑 여행을 소개했다. 목적지는 도심에서 차로 30여 분 거리의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판도르프(McArthurGlen Designer Outlet Parndorf).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를 아우르는 160여 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야간 연장 영업, 할인 프로모션 등의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 필리핀 관광부가 추천하는 가을 휴양지는 보라카이(Boracay)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이트비치부터 필리핀 전통 돛단배인 파라우를 타고 즐기는 선셋 세일링, 해변 레스토랑에서 경험하는 미식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기다리는 곳으로, 이 계절에 따뜻한 햇살과 바다가 그리운 이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여행지다.
📌지난 9월 2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탈리아 관광청 주최로 '2026 이탈리아 워크숍'이 열렸다.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관광청을 비롯해 여행사, 호텔, 운송회사 등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탈리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여행 형태와 목적지가 다변화하고 있는 최신 경향과 함께 소도시 관광을 지원하는 이탈리아 정부의 정책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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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바이 레터를 끝까지 읽은 당신을
크리에이티브하고 지적이며 의식 있는 여행자로 인정합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발간되는 피치 바이 레터를 널리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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