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타 쿨사이 대신 콕 자일라우, 연희동 타라이 인터뷰, <불량연애 2>와 오키나와의 궁합 피치바이피치(pbp.co.kr)가 여행자 님에게 보내는 지속 가능한 여행 레터 피치 바이 레터 vol.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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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를 처음 방문한 건 2022년 겨울입니다. 연말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우연히 가게 됐죠. 그렇게 만난 나고야는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시 규모가 적당해 돌아다니기 편하고, 미식과 쇼핑 등의 즐길 거리도 다양하고, 가볼 만한 주변 여행지도 많더라고요. 이후 일과 여행으로 두어 번 더 방문하면서 나름 친숙한 도시가 되었죠. 지난 7월 말, 주말을 이용해 나고야를 다시 찾았습니다. 고작 40시간 남짓 머물렀지만, 그새 달라진 도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카에(栄)의 변화가 눈에 띄었어요. 하에라(HAERA)와 주니치 빌딩(Chunichi Building) 등 세련된 복합 쇼핑몰이 새로 등장했고 콘래드 나고야, 에스파시오 나고야 캐슬 등의 럭셔리 호텔이 잇따라 문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환경보호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선수촌을 짓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그간 나고야에 부족했던 최고급 호텔을 비롯해 신규 숙소가 여럿 들어섰고, 더불어 도시의 오랜 중심지인 사카에 일대도 재개발이 이루어진 것이죠. 이전에도 나고야를 ‘노잼 도시’라 부르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그 꼬리표를 확실히 떼버리지 않을까 싶어요.
by 심드렁 에디터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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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이주의 대안 여행지 _ 카자흐스탄 콜사이 대신 콕 자일라우
방랑러의 인터뷰 _ 이탈리아 북부의 집밥, 타라이
여행 뉴스 코멘트 _ 네팔 홍수, 비극적 참사가 일어나다
로케이션 뜯어보기 _ 불량연애, 오키나와에서 부활!
영수증 리뷰 _ 곰 종을 울려라
여행 능력자의 여행 소식 _ 캐논아카데미 X 피치바이피치, 전북 무주 2박 3일 사진 여행
여행지에서 읽은 책 _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이주의 끌올! 다시 읽는 매거진 _ 아나톨리아로 떠나는 튀르키예 여행
지속 가능한 호텔 위시 리스트 _ 스리랑카 에코 리조트의 선구자
이주의 여행 뉴스 _ 이런저런 여행 뉴스 모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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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대안 여행지
카자흐스탄 콜사이 대신 콕 자일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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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29시간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이 공개됐다. 연출 의혹 논란이 제기되는 와중에도 영상 속 장소에 대한 관심은 확실히 높아진 듯하다. 이번에 소개된 지역은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 알마티(Almaty)와 콜사이(Kolsai) 호수, 카인디(Kaindy) 호수. 특히 청록색 물빛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두 호수의 그림 같은 풍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마티 동쪽의 텐산산맥에 자리한 콜사이 호수 국립공원은 최근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2025년 총 방문객이 60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50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도로 정비와 탐방로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는 동시에 하루 방문객 수를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하며 자연환경 부담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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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media/Dina Julaye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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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증샷을 찍는 것보다 카자흐스탄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호숫가 사진 스폿의 대기줄에 합류하는 대신 콕 자일라우(Kok Zhailau)로 하이킹을 떠나보자. 알마티 남쪽, 일레알라타우 국립공원(Ile-Alatau National Park)에 속한 고산 목초지로, 너른 초원과 울창한 숲, 텐산의 멋진 능선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스팔트 도로로 연결된 콜사이 호수와 달리 도보로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라 때묻지 않은 청정 자연의 숨결을 느끼기엔 더 적합하다. 알마티 도심에서 트레일 입구까지 버스 노선이 있고 30분 남짓 소요돼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by 심드렁 에디터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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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러의 인터뷰
이탈리아 북부의 집밥, 타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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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희동의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타라이는 여느 이탤리언 레스토랑과는 조금 다르다. 이곳에서 내어주는 한 끼에는 셰프 파트리샤가 고향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제철 식자재로 이탈리아 북부의 가정식을 만드는 타라이를 찾아 파트리샤와 남편 세종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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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이는 셰프님의 고향을 담아낸 공간이라고 들었어요. 고향은 어떤 곳인가요?
파트리샤 티라노(Tirano)라고 스위스에서 차로 5분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이탈리아 북부의 산악 지역이에요. 한국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이탈리아 음식과는 많이 다른 고유의 식문화를 갖고 있죠. 보통 올리브오일이나 토마토, 해산물 등의 재료를 떠올릴텐데, 티라노 지방의 음식은 훨씬 묵직한 편이에요. 자연환경이 거칠고 겨울철 날씨가 추운 데다 과거엔 주로 밭과 목초지에서 육체 노동을 하며 살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과 열량을 섭취하는 게 중요했거든요. 그런 이유로 치즈나 버터 같은 유제품을 즐겨 먹죠. 폴렌타(Polenta)는 저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예요. 특히 제겐 남다른 의미가 있어요. 할머니가 폴렌타를 만드시던 모습, 가족들이 다 같이 둘러앉아 먹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깊이 연결된 음식이거든요.
타라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가 궁금해요.
세종 폴렌타는 구리 냄비에 옥수수가루와 물을 넣고 3~4시간씩 저어가면서 만드는데, 이때 사용하는 막대 이름이 타라이(Tarai)에요. 이탈리아 북부 지방의 가정식을 생각하면 할머니가 해주시던 폴렌타가 떠올라서 타라이라고 이름 지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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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기로 한국에 와서 요리를 시작하게 됐나요?
파트리샤 우연에 가까웠어요. 한국에서 살게 될 거라고는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프랑스에서 살 때 한국을 2주간 여행했어요. 굉장히 흥미로운 경험이었어요. 제가 살아온 환경과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면서 조금씩 이곳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서울에서 일할 기회가 생겨서 이주했고 결혼을 하게 됐죠.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이 꽤 힘들었어요. 특히 음식이나 생활 방식 같은 부분에서요. 자연스럽게 요리에 깊이 빠져들게 됐고요. 고향의 음식을 통해 제 정체성을 확인하고 나고 자란 곳과 다시 연결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 젤라토 가게 멜레코테(@melecotte_gelateria)를 열게 되었고, 좋은 먹거리를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서 인근에 타라이를 시작하게 됐어요. 말하자면 처음부터 계획했던 건 전혀 아니었어요. 많은 일이 우연히 이어진 결과라고 생각해요. 인생은 종종 우리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으로 데려가곤 하잖아요.
세종 이탈리아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나 엄마와 함께 식사 준비를 하면서 먹는 것에 대해서 교육을 받아요. 좋은 재료를 사는 것부터 만들고 먹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죠. 식사 준비나 식사 자체에도 서너 시간씩 걸리고요. 그런 문화가 파트리샤에게 자연스럽게 체화됐고, 한국에 살면서 새삼 그런 걸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이탈리아 식사 문화는 어떤가요?
파트리샤 이탈리아에서 식사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 아주 친밀한 사회적 행위이자 가족의 시간이에요. 식사 시간이 하루 중 (...)
(웹사이트에서 이어집니다)
by 삼삼한 에디터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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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뉴스 코멘트
네팔 홍수, 비극적 참사가 일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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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소식이다. 8월 26일 네팔 중북부 국경 지대의 대홍수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깊은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현재(8월 27일 기준)까지 밝혀진 원인은 히말라야 산맥 고산부 빙원의 붕괴다. 약 600미터 넓이의 거대한 얼음과 암반 덩어리가 1킬로미터 이상 낙하하면서 폭탄이 터지듯 진도 5.2의 충격이 발생했고, 연쇄적으로 녹은 빙하와 암석 퇴적물이 하천을 가로막아 물을 가두면서 급작스레 수량이 증가한 것. 퇴적물이 버티지 못해 무너지자, 고여 있던 물은 중국령 렌데콜라(Lhende Khola)강을 거쳐 네팔의 보테코시(Bhote Koshi)강으로 쏟아져 내렸다. 현지 연구진은 빙하호가 붕괴 충격으로 함께 터져 나왔을 가능성도 조사 중이다.
2025년에도 빙하호 붕괴 홍수(GLOF)로 큰 피해를 입은 적 있는 라수와(Rasuwa) 지역은 순례객과 여행객의 방문이 빈번한 곳이다. 네팔과 티베트를 연결하는 주요 교역로가 연결되고, 랑탕 국립공원(Langtang National Park), 고사인쿤다(Gosainkunda) 호수 등 히말라야의 유명 여행지도 위치해 있기 때문. 8월 27일까지 네팔에서만 최소 160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외국인 관광객과 순례객 460여 명을 포함해 600여 명이 실종된 상태다. 실종자 중에는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던 한국인 직원도 포함돼 있다. 중국 당국도 티베트에서 550여 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으며, 실종자와 사망자는 계속 늘고 있다.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ICIMOD) 등은 최상류 렌데콜라 계곡에 여전히 낙하 잔해물이 하천을 막은 폐색 구간이 남아 있어, 추가 붕괴나 댐 붕괴로 인한 2차 돌발 홍수 위험을 경고한다. 과학자들은 빙원이 녹아내리는 가장 큰 이유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 현상을 지목한다. 히말라야 고봉 능선의 영구동토층이 해빙되면서 대규모 붕괴를 연이어 촉발하는 것이다. 이는 히말라야에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올여름 유럽 알프스도 폭염으로 빙하와 동토층이 녹아내려 주요 등반 루트가 폐쇄됐다.
by 까칠한 에디터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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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케이션 뜯어보기
불량연애, 오키나와에서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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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연애 리얼리티 <불량연애 2>는 로케이션의 맥락이 출중하다. 출연자의 과거 행색이 항상 문제를 일으키지만, 촬영지의 문화를 프로그램과 녹여내려는 기획 의도는 본받을 만하다.
이번 시즌 2의 배경은 오키나와다. 출연진들이 합숙하면서 대부분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장소는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오기미 유틸리티 센터(Ogimi Utility Center). 아름다운 시오야만(塩屋湾)을 앞에 품은 이곳은 1882년에 개교한 초등학교를 개조한 복합 문화 센터다. 오기미(大宜味) 마을의 인구 감소로 문을 닫은 학교의 역사를 잇고 마을에서의 교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2016년에 다목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참고로 오기미 마을은 일본 최고의 장수 마을이다). 유틸리티 센터는 숙박 시설, 공유 오피스, 카페 등을 갖췄고, 아트 페스티벌의 메인 전시장으로도 쓰인다. <불량연애 2> 출연자들의 인생 2회차 활동에 딱 어울리는 곳이다. 이외에도 출연자들은 오키나와의 문화와 밀접하게 엮이며 연애의 꿈을 키운다. 지역 특산물 시콰사 감귤을 수확해 주스를 만들기, 오키나와 바나나나무 심기, 오키나와 전통 악기 산신(三線) 연주 배우기, 액운을 막아준다는 상상의 동물 시사(シーサ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말이다. 그들은 지난한 과거를 겪은 오키나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히고 자연 풍경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다. 힘이 들 때는 언제든 찾아오라는 현지인들의 위안도 받으면서.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메인 패널은 오키나와 출신 래퍼 에이위치(Awich). 그녀는 오키나와의 정체성을 일본 힙한 신에 각인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의 주제가는 출연진의 부모 세대까지 아우르며 화룡점정을 찍는다. 1990년대 중반 일본 음악계를 뒤흔든 오키나와 출신의 전설적 4인조 걸그룹 스피드(SPEED)의 ‘바디 앤 소울(Body & Soul)’이 계속 울려 퍼지니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일본 사회의 문제아와 일본 역사의 비주류 오키나와의 조합. <불량연애 2>는 오키나와에서 부활할 것인가. 시즌2의 파트2가 시작됐으니, 두고 봐야지.
by 까칠한 에디터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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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 물품 : 몽벨 트레킹 벨 몬타 베어(Trekking Bell Monta Bear)
- 구입 날짜 : 2026년 7월
- 구입가 : 990엔
- 구입 계기 : 일본 본섬(혼슈) 북부나 홋카이도의 외딴 지역을 여행할 땐 곰이나 야생동물 출몰에 주의해야 한다. 일본 북알프스 지역도 출몰 지역에 속하는데, 현지 트레커들은 곰에게 사람의 존재를 알리는 곰 종을 종종 달고 다닌다. 가장 잘 알려진 제품은 몽벨의 트레킹 벨이다. 다양한 생김새의 종을 필수 악세서리처럼 판매하고 있다. 얼마 전 일본 북알프스 트레킹을 앞두고 현지 몽벨 스토어에서 구입했다. 배낭이나 허리춤에 달면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딸랑거리는 소리가 난다. 디자인이 앙증맞아서 여행 기념품으로도 괜찮다.
- 후기 : 딸랑 딸랑 딸랑. 작은 종소리가 걷는 내내 들린다. 처음엔 좀 신경 쓰이는데 곧 익숙해진다. 사실 내가 구입한 종은 가장 작은 사이즈여서 소리가 그리 크지 않다. 냉정히 말해 멀리서 곰이 듣기는 어려울 듯하다. 실제로 작은 곰 종을 울리는 것보다 박수를 치고 소리를 지르는 게 낫다고 한다. 타인에게 존재를 알리는 용도로는 괜찮다. 깊은 숲 속에서 종소리가 들리면, ‘아 저기 사람이 있네’라는 생각이 들어 괜히 안심된다.
- 지속 가능 요소 : 오래 쓸 수 있는 고내구성 제품을 만드는 몽벨은 트레킹 벨도 튼튼하게 만들었다. 강철과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몽벨은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기금 투자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 팁 : 배낭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종소리가 울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목이 집중될 수도 있다. 소리가 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액세서리(500엔)도 별도로 판매한다. 별 게 다 있다.
by 까칠한 에디터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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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 알리고 싶은 지속 가능한 여행 소식이 있나요?
저희가 바로 찾아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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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능력자의 여행 소식
캐논아카데미 X 피치바이피치
전북 무주로 떠나는 2박 3일 사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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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아카데미와 여행 큐레이터 피치바이피치가 함께하는 전북 무주 2박 3일 사진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캐논 마스터즈 임재천 작가와 무주의 자연과 사람, 오래된 나무와 로컬 건축, 일몰과 반딧불이를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작가의 현장 코칭과 사진 리뷰를 통해 자신만의 시선을 구체화하고, 매거진 에디터의 촬영 팁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건축 이야기를 더해 여행지의 장면을 더욱 입체적으로 바라봅니다. 사진과 여행, 로컬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만나보세요.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캐논 마스터즈 임재천 작가와 직접 촬영하며 사진가의 시선을 경험하고 싶은 분 ✅ 일상에서 벗어나 사진에 온전히 집중하는 2박 3일을 보내고 싶은 분 ✅ 전북 무주의 자연과 마을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싶은 분 ✅ 여행 매거진 <피치 바이 매거진>에 소개될 기회가 주어지는 우수 촬영작 선정에 도전하고 싶은 분
•상품명 : 뜻밖의 무주: 머물러, 보다 •여행 기간 : 9월 18일(금)~20일(일) 2박 3일 •모집인원 : 최대 14명 •제공사항 : 2박 숙소(태권도원, 2인 1실), 무주버스터미널 픽업·드롭 및 무주 내 이동 전용 버스, 캐논 마스터즈 임재천 작가의 현장 촬영 코칭 및 사진 리뷰, 매거진 에디터 허태우의 촬영 팁 및 리뷰 코멘터리와 송광호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로컬 건축 세션, 식사 5회/간식 2회, 캐논 카메라 체험 대여, 덕유산 곤돌라 및 일정 내 시설 입장료, 여행자 보험 •불포함 사항 : 무주 집합지까지의 왕복 교통비 및 주차비, 일정표에 명시되지 않은 식사, 카페 음료 및 개인 경비, 세면도구, 상비약 등 개인 준비물 •가격 : 55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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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읽은 책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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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문학과지성사, 2만 8,000원)
- 읽은 장소 : 8월 광복절 연휴에 다녀 온 영종도에서
- 고른 이유 : 단거리 여행길엔 시집을 챙긴다. 최승자 시인의 시를 특히 좋아하는데, 그의 몇몇 시를 읽으며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의 소리를 발견하곤 했다.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는 최승자 시인의 첫 시선집이다. 수록 시편 선정에는 진은영, 이제니, 김소연 등 9명의 여성 시인이 참여했고, 초판본은 표지를 한지로 제작해 책을 펼칠 때마다 감촉이 좋다.
- 고른 문장 : '이 기다림을 벗고 싶어'
by 삼삼한 에디터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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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여행 기업 TUI 그룹(TUI Group)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관광 수용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여행지로 튀르키예와 이집트를 주목했다.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듯 튀르키예는 이스탄불을 비롯한 기존의 인기 관광지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전국 각지로 분산하기 위해 관광 상품과 목적지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중 주목할 곳은 동부 아나톨리아 내륙이다. 고대 문명의 흔적과 수많은 고고학 유적, 다층적인 문화 유산을 품은 튀르키예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독특한 자연환경과 오랜 미식 문화도 빼놓을 수 없다. 매거진 18호에 실린 ‘시간이 응축된 대지, 아나톨리아’를 참고해 색다른 튀르키예 여행을 계획해보자.
by 심드렁 에디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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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호텔 위시 리스트
스리랑카 에코 리조트의 선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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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명 : 제트윙 빌 우야나(Jetwing Vil Uyana)
📍위치 : 스리랑카 시기리야(Sigiriya)
📝한 줄 소개 : 20년 전 버려진 농경지를 활용해 생태계 복원과 자원 순환,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여행 경험으로 연결한 선구적인 에코 리조트
🛏객실 형태 : 36채의 독채
✔️지속 가능한 포인트
- 방치된 토지를 되살리기 위한 생태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습지와 인공 호수를 조성하면서 지은 호텔
- 대나무와 초가 등 현지에서 공수한 자연 소재를 활용하고 논, 정원, 숲, 물 등 주변 환경에 녹아들도록 설계
- 호텔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자체 처리해 조경과 관개에 재사용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바이오가스로 전환해 주방 연료로 활용
- 주변 생태계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 부지 내 일부 토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쌀 재배
🏷추천 이유 : 고대 유적과 풍요로운 자연이 공존하는 시기리야에 머물며 스리랑카의 생태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
💰가격 : 332달러부터(한화 약 46만 원)
🗓 웹사이트 : www.jetwinghotels.com/jetwing-vil-uyana
by 심드렁 에디터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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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여행 뉴스
이런저런 여행 뉴스 모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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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 미술관에서 <2026 하와이 한국 독립영화제>가 열린다. 호놀룰루 미술관과 나우 프로덕션(NOW Production Films)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선 한국 독립영화 장·단편 9편 상영과 여러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 그중 9월 26일의 특별 프로그램 ‘알로하 & 아리랑(Aloha & Arirang)'은 예수정 배우와 게리 박 작가의 낭독, 하와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콰르텟의 라이브 연주가 영화와 어우러지는 무대다.
📌최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의 해안을 연결하는 경전철 지링크(G:link)가 연장 개통했다. 퀸즐랜드주 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연장으로 기존 종점인 브로드비치 사우스(Broadbeach South)에서 남쪽의 서프 타운 벌리 헤즈(Burleigh Heads)까지 17분만에 이동 가능해 골드코스트 남부 해안 여행을 한층 편리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일본 오키나와의 럭셔리 리조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Halekulani Okinawa)가 10월 18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웰니스 프로그램 2026 블루존 리트리트(Blue Zones™ Retreat)를 진행한다. 오키나와의 장수 문화와 전통 생활 방식을 경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식문화는 물론 전통 공예와 카라테 등 지역 전통에서 웰니스의 영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 지난 6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선보인 ‘태국미술명품전’이 9월 6일까지 이어진다. 태국 문화부 예술국과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국의 문화 예술을 조명한 자리. 태국관광청은 이번 전시 관람이 태국 여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시노 리조트 그룹이 10월 초 연휴를 앞두고 가족 여행에 적합한 일본 내 리조나레(RISONARE) 3곳을 소개했다. 자연 속 농장에서 농사와 미식 체험을 제공하는 리조나레 나스, 산호초 섬에서 해양 스포츠와 밤하늘 관찰 등을 경험하는 리조나레 고하마지마, 이국적인 해협 도시의 정취를 품은 리조나레 시모노세키가 그 주인공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이들 여행지는 모두 한국에서 2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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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바이 레터를 끝까지 읽은 당신을
크리에이티브하고 지적이며 의식 있는 여행자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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